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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 Studio
자동번역의 시대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호프스태터에 따르면 구글 번역은 데이터베이스의 축적, 알고리즘과 컴퓨터 성능 개선으로 뛰어난 결과를 내놓고 있지만 이런 결과물은 번역 대상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아니라는 것이다. 진정한 번역은 담화 내용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 생각을 다른 언어로 창조하는 작업이다." 구글 번역의 경우 호프스태터의 말대로 아직 맥락을 이해하고 번역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에게 인간의 관점에서의 이해라는 단어가 적절할까? 의문이 들었다. 인공지능은 수많은 데이터를 딥러닝을 통해 학습해서 만들어지는 결과이다. 이들에게 딥러닝 학습 자체가 이해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데이터는 이미 충분히 쌓인 것 같고, 인공지능 학습법이..
무인자동차의 등장 사람이 운전하는 차가 더 위험하다? "자율주행차 또는 무인자동차는 머지않은 장래에 현실화되 기술이다. 연구자들이 말하는 대로 기술 개발을 가장 쉬운 과제이고 진짜 과제는 사용자 수용성과 윤리적 문제이다. 자율주행차에서 드러난 윤리적 딜레마는 도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로봇과 인공지능에 판단을 위임하면서 생겨나는 근본적 문제 상황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윤리적 딜레마는 다음과 같다. 인간이 운전하는 경우 각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한다. 예를 들어 터널 진입로에 아이가 발을 헛디뎌서 넘어져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경우, 운전자는 핸들을 꺾어 마주 오는 차와 추돌할지, 그냥 아이를 자동차로 치고 직진할 것인지 결정한다. 인간 운전자는..
"우리 모두는 기술이 지배하는 테크노폴리스의 시민이고, 로봇 역시 그 국가에서 함께 살아가야 할 이주민이 된 상황이다." 내가 초등학생이었던 90년도에는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그만큼 단일민족적 성향이 강한 나라였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한민족 국가가 아니다.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고 있고, 수많은 다문화 가정이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살면 잘 모를수도 있지만, 20년도 기사에는 '시골학교 절반이 다문화 학생'이라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이미 군, 리 단위의 지방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고, 발생할 갈등에 대해 교육하고 대비해야 한다. 위의 예시처럼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멀게 느껴질지라도, 분명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