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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Chapter 2 글쓰기의 철칙) [Leopard 독서감상문] 본문

Leopard Book Review/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Chapter 2 글쓰기의 철칙) [Leopard 독서감상문]

Leopard Cat 2021. 10. 6. 00:32

논리 글쓰기의 첫걸음은 텍스트 요약이다.
그런데 이 첫걸음을 똑바로 내딛으려면 텍스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어야 한다.
글을 쓰고 싶으면 먼저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텍스트를 읽지 않고 독해력을 키우는 방법은 없다.
글쓰기의 첫 번째 철칙은 바로 이 단순한 사실에서 나온다.

 

현재 내가 가장 많이 쓰고있는 글은 대학교 레포트와 입사를 위한 자기소개서이다. 
더욱 많은 책을 읽으며 텍스트 요약연습을 해야겠다.

 

주장하는 바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문자로 옮기면 된다.
블로그에 정치, 영화, 축구에 대한 글을 쓸 때도 첫문장은 이렇게 쓰는게 좋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을 단문으로 일단 내지르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일단 내지르고 난 다음에 차분히 설명하면 된다.
첫문장 쓰기는 어렵지 않다.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할 뿐이다.

 

자기소개서를 쓸때 항상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앞으로 첫 문장에 단도직입적으로 저는 회사에 어떠어떠한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인재입니다! 라고 적어야겠다.

 

글을 썼으면 남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혹평을 받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혹평도 반갑게 듣고 즐겨야 한다.
그렇게 해야 글이 는다. 남몰래 쓴 글을 혼자 끌어안고만 있으면 글이 늘 수 없다.

 

항상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남의 눈치를 많이보고 내 생각을 말하기 주저하는 편이다.
실제로 남들에게 밉보인다고 내가 나쁜사람이 되는건 아닌걸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은 여전히 눈치를 보고 있다.
글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 블로그에서 독후감을 쓸때도 끊임없이 나의 글을 검열한다.
하지만 나의 성장을 위해 이제는 두려웜말고 생각하는바를 글로 표현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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